2022년 2월부터 4월. 포스코 청년 AI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과정 수료, 포스텍 인공지능 연구원 인턴, 대학원, 산학장학생
지원과 합격까지 커리어패스의 중심이 되었던 과정이다.
https://hae-koos.tistory.com/65
이 과정 역시 대한상공회의소 운영지원 선도기업 아카데미
과정들 중 하나로 이외에도 여러 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 : 청년 Hy-Po
KT : AIVLE School
크래프톤 : 정글
SK텔레콤 : FLY AI
삼성 : SSAFY
etc
운좋게 석사과정을 포항에서 하게 되면서 아카데미
후배기수 분들이 입과할 때마다 대학원 QnA 시간을 갖고,
시간이 지나 포스텍에 입학하는 분들도 생기면서 아카데미로
시작된 네트워크가 잘 갖춰지고 있다고 생각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대한상공회의소 운영지원 아카데미
수료생들에 한해 멘토멘티단을 꾸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곧바로 지원을 준비했다.
이미 질의응답 시간과 블로그 그리고 메일을 통해
질문 주시는 분들께 경험에 기반한 도움을 드리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다 오피셜하게 교류의 장을 벌여주신
터라 지원을 주저할 이유가 없었고, 다른 과정들을 수료한
분들은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지 궁금했다.
1. 서류심사
지원은 멘토 혹은 멘티 분야로 지원이 가능하다.
멘토 : KDT 과정 수료 후 본인만의 성공스토리를 멘토링 활동을 통해 공유
멘티 : 멘토링을 통해 취업에 도전하고 훈련과정 경험을 공유
운영하는 블로그나 포트폴리오를 선택적으로 첨부 가능하며
질문은 두 가지였다.
-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400자 내외)
- 활동계획, 멘토멘티단 활동을 통해 기대하는 바 (400자 내외)
지원동기에는 내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배운 점과 내가
생각하는 KDT 과정의 의미를 썼고, 활동계획은 나름의
기대하는 바를 위주로 작성했다.
2. 면접
면접은 지원자 5명, 심사위원 3명으로 다대다 면접이었고
공통질문을 던져준 뒤, 번갈아 답변하는 형식이었다.
-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운점
- 멘토로서 본인의 강점
멘티를 선택한 지원자들도 유사한 질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질문에서 볼 수 있듯,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질문들이었고
그래서 모든 지원자분들이 나름대로의 답변을 잘 해냈다.
개인역량 향상과 협력을 통해 이룬 성취. 두 파트에서
각가 어떤 것을 느꼈는지 위주로 답변했다.
타임라인
서류지원부터 면접과 합격자 발표를 포함한 전체적인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이 공고문에 첨부되었다.
타임라인에 맞게 22일 월요일에 메일이 왔다.
목요일이 연구미팅이라 불가피하게 OT에 참석하지 못했다.
오프라인 활동의 경우, 3회 필수참석 요건이 있는데 사실
마음같아서는 모든 활동에 참석하고 싶다.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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