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3주가 지났다. 제목처럼 두 번의 시험이 있었고, 두 번의 종합실습 과제와 대망의 프로젝트 및 발표까지 모두 마치고 주말을 맞이했다. 지난주 일요일 조원들과 이태원에서 합숙을 시작하면서 금요일 발표까지 정말 많이 쳐줘야 20시간 잔 것 같다. 사람이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붓는다는 것, 아니 그냥 다리가 붓는다는 느낌을 처음 받아봤다 ㅋㅋㅋ 무지막지한 일주일이었지만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사조캐피탈 고생했다 👏 시간 순으로 돌이켜보자. 마지막 한 주는 빅데이터 과제수행 교재에 따라 프로젝트에 집중했으니 차치하고, 나머지 다섯 권의 교재를 12일에 걸쳐 모두 나갔다. 각 반에 두 분씩 교수님이 배정되고 교수님들은 빅데이터 프로젝트 피드백까지 도맡아 해당 반을 이끌어주신다. 3주가 지나..